모든 가족이 모여서 보는 '뉴스' 라는 생각입니다.

거 참...

뉴스를 보면서 웃는 것도 참 우울하군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는 것 또한 더욱더 우울한 현실.

아, 데님 파웰 님이 올리신 글 중에 첨부된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두 아이를 아파트 20층 아래로 던지고 자신의 몸도 던진 아버지. '

라는 사건이요.

이 사람, 어제 제가 공익으로 있는 충대병원 응급실에 실려왔었다더군요-_-;(저 퇴근하고 나서;)

대전 사람인 줄은 몰랐는데

오늘 출근하고나서 간호사 누님들에게 들었습니다.

뭔가 섬찟 했다는;

올해에는 뉴스와 관련된 사건이 주변에서 많이 터지는군요...흠...

무서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