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의 180˚가 드디어 1위를 했네요..
첨들었을때는 너무 뻔한이야기 같고 유치해보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MC몽 자신의 이야기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Hip-Hop계열의 랩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많아 좋다는..;;
SBS인가가요는 1.2위로 경합을 벌이는게 아니라 한 7팀정도 보여주고.. 결과를 내는거라..
연말에 MBC가요대상에서 이수영이 대상탄거처럼 뜻밖이었습니다..
조PD가 어제 음악캠프서 1위했기에 SBS에서도 1위하겠거니.. 했었는데..
MC몽.. 갠적으로 피플크루란 그룹을 좋아해서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한번도 1위한적이 없었죠.. (가물하네요 -_-;; 아마도.;; ㅡ_-)
몽이 요즘 쇼프로 많이 나오고 해서 개그맨으로 아시는 분도 많을듯하지만..
그래서 개그좀 하다가 가수로 나온거 아니냐 하시는분들도 있을듯 하지만..
피플크루.. 5년정도 된 그룹입니다..
멤버중 한명이 병으로 수술받아서.. 가을쯤에 피플크루 새앨범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무튼 울먹거리는 모습에서.. 조금은 뭉클했습니다.
PS. 발표전 마지막에 동방신기가 나왔다죠 -_-;;; <- 그냥 싫다는.. (노래되고 얼굴되고! ㅠ_ㅠ)
(예전에 '너에게'라는 노래로 알게됨.)
아무래도 랩이나 힙합은 자기가 작사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기 얘기를 가사로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네요.
(... 랩을 다른 사람이 지어준다면 대략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