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 있었나요?

음 점과 코즈님 글 보고 '아 뭔일 있었구나' 짐작은 가는데 뭔진 모르겠네요.



오늘 바빠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빵과 피자 그리고 메인요리 일부 오븐으로 굽다가 피자 밀어놓고 설겆이 쌓인거 파다다다닥 치우고 돌아서서 피자굽고.. 그러다 다시 뒤 돌아보면 내 키 만큼 쌓인 설겆이...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1시간 지난거 같은데 마감한다고 청소하자더군요.

아우..내 생전 이렇게 빠릿빠릿하게 돌아다닌 적은 처음이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