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는 혼자해라.
그딴 싸구려 이상주위에 취해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지 못하면은...
2008.10.01 23:31:46 (*.128.199.110)
Dransis
지난번에도 어디서 이야기했던거 같은데, 군대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면 경찰력이 군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고, 경찰력도 없애버려서 공권력이라는게 전무해져버리면,
당연히 그 공권력을 어느 누군가가 대체하죠. 공백이라는 건 없습니다. 조폭이 됐건 뭐가 됐건 들어와서 다 뚜디려부시고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 할께 뻔하거든요.
어차피 국가라는 것의 기반도 합법적인 폭력집단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폭력집단에서 폭력이 없으면 뭐죠?
2008.10.01 23:32:18 (*.189.202.116)
디케일누
고등학교에서 시위할때도 무슨 악습 철폐 어쩌구 ㅈㄹ하더니 결국 졸업하고 입싹 씻었죠. 그럴꺼면 차라리 전학을 갔어야죠;;
일단 문뜩 이건아니다, 욱해서 시위했는데, 1인 시위하니까 선생얼굴 못보게 됫고 결국 끝까지 가게 됫나봅니다
지금은 뭐 남들안하는 짓한다음에 인터뷰만 좀 제대로하면 금방 그만두고, 암튼 저 냄비같은 의석군이 다른 운동권청년들도 욕먹이는 짓좀 그만두면 좋겟네요
힘이 없는 정의란 없습니다. 국제관계는 도덕과 윤리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힘의 전쟁터이니까요.
전쟁의 파급력이 예전에 비해 워낙 강해져서, 고대처럼 영토전쟁을 되도록 안할 뿐, 현대사를 돌아보면 지금도 세계는 분쟁중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유라는 가치는 거저 나오는게 아닙니다. 더욱이 휴전국가(=전쟁중)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