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이외수 님의 '껄껄' 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간만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책을 읽는데... 오랫만에 읽어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2003.02.20 16:51:56 (*.235.77.240)
B_JinG
저는 요즘에 눈물을 마시는 새 읽고있는데, 그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2003.02.20 16:52:35 (*.146.107.38)
카나에
세월의돌 10편 뒤의 작가후기를 잘 읽어보세요.
-전민희님의 소설은 대부분이 비극입니다-_-;;
2003.02.20 17:15:28 (*.194.17.29)
snowflower
악.. 누가 후기 뜯어갔다..(빌린책..)
2003.02.20 17:36:54 (*.110.188.80)
신궁
이외수님 괴물 읽고..
...끝이 너무 허무 하게 끝난거 같은..;;
2003.02.20 17:55:22 (*.55.100.112)
biscuit
10권 다샀음 =_=/
2003.02.20 17:59:45 (*.146.107.38)
카나에
전민희 작가님 시리즈 다 구입하기-_-/
2003.02.20 18:02:04 (*.146.107.38)
카나에
후기의 내용중에..
눈꽃님께서 궁금해하시는 일말의 희망을 남긴 결말..
그것에 대해 작가님께서 이 이후의 일은 독자나름대로 생각하게끔 한다는 목적으로 그런 결말을 맺으셨다고 적혀있죠.
독자의 상상에 따라 영원히 유리카의 엔젠을 풀지 못한채 여행하는 파비안의 모습이 만들어 질 수도 있고, 금방 엔젠을 풀어 행복하게 지내는 파비안의 모습도 만들어 질 수 있다..
이렇듯이 그 뒤의 일은 독자의 상상하기 나름.
2003.02.20 19:17:07 (*.220.67.67)
Hungry
가끔은 세월의돌같은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전민희님의 글은 세월의돌 이후로
상업주의의 물결을 타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면 그거 있잖습니까.. 101번째개미가~ 102번째 개미가...
2003.02.20 20:59:13 (*.98.107.59)
이태희
100면 100이지 101이겠느냐..101이면 101이지 102겠느냐..(;;)
저는 지금 청어람에 가서 장편소설 읽고 있어요;;
2003.02.20 23:26:27 (*.212.196.218)
크리스
끝없는 이야기야 말로 진짜로 끝이 없죠. 이런 괴팍한 늙은이 ;ㅁ;
2003.02.20 23:35:02 (*.100.65.93)
원숭이히어로
전민희님 소설은...별로 안좋아해요... 액션감이 많이 떨어져서욤... 최근 마왕을 즐겨보고있습니다만...
읽다보니...어느새....남자들을..건드리고 다니는...ㅡㅡ;; (퍽! 퍽!) 이유는 읽어보면 아십니다.
추천작 - 쿠베린
2003.02.21 00:34:30 (*.220.67.67)
Hungry
단테의 신곡..이 아니라.. 쿠베린 작가분은 결혼하셔서 긁적
이영도님 사인회 갔다가 NT노벨 부기팝을 하나 사왔습니다.
간만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책을 읽는데... 오랫만에 읽어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