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오락실에 저금(?) 좀 하신 분이라면 다들 아실 사이코 솔져
입니다. 당시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였었죠 ^^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 ㅋㅋ
오락실 입문은 "독수리 오형제"라고 불리던 슈팅게임이었는데 진정으로

날 미치게 만든게임은 사이코 솔져였답니다. 당시 하루 용돈이 200원이었는데
것도 모지라서 엄마지갑에서 동전땜쳐서 또하고 그러다 걸려서 고무호수로
채칙질당하고 ㅡ.ㅜ 엄마 죄송해요 공부열심히 해서 꼭 장학금 받아서

갖다드릴께요 흑흑 20대라면 모두들 기억하실 사이코 솔져!! 에뮬로 돌려도
예전 그 맛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