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목이 주제다.

게임 시장이 커지며 부수적인 시장. 그중에서도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가 매우 커졌다.

중개 사이트를 먹여 살리는건 게임 회사이지만(실질적인 고객은 게임 유저라고 치더라도), 중개 회사에서 게임 회사로 투자가 이어지는것은 없다.

이런것은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회사는 대학교에 투자를 해서 유능한 인재를 얻어낸다. 라는 짧고도 상호간에 좋은 일도,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진 않는다. 게임 회사에서 대학교에 투자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지만 주제는 그것이 아니니 각설하고, 중개 업체의 규모는 조 단위를 넘어선지 오래되었다. 지금도 계속해서 규모가 커지고 있고,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게임 산업은 어떠한가? 얼마전엔 오히려 상승은 커녕 몰락의 길을 걷지 않았던가?

왜 이렇게 된것일까?

게임회사에 들인 돈이 엉뚱한곳으로 새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계속해서 돈은 엉뚱한곳으로 새어나갈것이다. 다만 그 새어나간돈을 다시 게임산업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방치하느냐의 선택정도가 있다고 본다.

로한은 아이템 베이와 협력하며, 엄청난 부흥을 이끌어내고있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도 많지만, 긍정적 측면도 무시할정도가 아니라는거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 게임회사와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는 떨어질수 없는 관계라면,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좋은 방안이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