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미 안정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게임 안에서의 장사꾼들은...
사고 팔고를 거듭해서 이득을 남기는 장사 싸움...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필요없이 게임내 시세만 상황고려해가면 돈을 벌수 있죠.
새로운 게임이 나왔을때...
돈을 목적으로 새로 오픈한 게임에 뛰어드는 장사꾼은 패치때 마다
상황판단이 빨라야 하고 각 클래스의 유저 분포와 아이템 시세...
패치로 인한 그 클레스의 하향 상향 등등...
게임 내의 여러가지를 두고보면서 장사를 해야하죠.
-_-...제가 그런식으로 새로 오픈한 게임을 하곤 합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다보면...게임의 판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게임이 망할지...흥할지...눈에 보입니다.
-_-...하하;; 대부분 망할거 같다 느낄때면 현금거래사이트에서 시세가 제일 높을때였거든요.
왠지 감이 오면 팔아버리죠.
그러고 나면...진짜 시세 점점 떨어지더니...망하더군요;
매번 이런건 아니고...
모 게임에서 한참 이런식의 장사로 게임내에 머니를 엄청나게 모았었죠.
시세가 점점 오르고 있어서...장사하면서 계속 이득보고 있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욕심내다가...
-_-...방학시즌이 끝나고 중고딩유저가 접으면서 내놓은 물량으로 ㅎㅎ;; 실패를...
아무튼...게임이 새로 오픈할때...돈을 보고 장사를 해보면...
머리 굴리다 보면 게임 돌아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게임세계의 물량은 5%~10%인원이 모든걸 조정합니다.(시세나, 기타 여러가지등)
또 이들은 현금화를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 사고 팔고를 계속 반복합니다.(시장 활성화)
그러면 일반 유저들 중에는 현금으로 모든 것을 지불하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가 있기 마련인데, 이들은 타 유저보다 스스로 자립하는(게임에서)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현재 구매한 물량이 소모되면 재구매를 하게 되고 현금을 통한 재구매를 반복하다보면, 결국 자신이 게임에서 활동활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높은 물량을 가지게 되어 결국 사치를 하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시스템 구조적으로 사치를 일삼게 되어, 일부 유저의 이익을 위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착취 당한다고 말입니다. 참으로 안 좋은 케이스 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을 위해 착취 당하는 게임을 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