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처음 가상현실이 구현된다면 실제그래픽으로 구현하는게 힘드니까 mixed reality로 구현되겠죠.
매트릭스같은 세상.. 누구나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은.. 자기가 죽지않는 전쟁이다. 이말이 떠오르네요.
전쟁을 원하는자 1차, 2차 세계대전 시대가 꾸며진 VR로 들어가서 그 세계를 살다오고
낭만을 꿈꾸는자 르네상스 시대가 꾸며진 VR로 들어가 낭만을 만끽하고
파멸을 꿈꾸는자 세계의 종말을 담은 VR로 들어가 간접 경험해보는 세상.. 생각만 해도 참 해피하죠.. ^^;
현재 지금 게임 및 사이버상에서 서비스되고 앞으로 서비스 되는것들.. 세상을 좀 더 편하게 자유롭게하는 해결책은..
친구랑 만나서 대화하고 쇼핑하고 영화보고 같이 산책하고 구경하고..
이렇듯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기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요? 사소한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룬다는 생각을 하는자.. 랍니다. ^^;
2005.03.30 14:19:56 (*.232.91.131)
능구렁10단
온라인 게임의 끝이라면 가상현실이 되기 직전 까지가 아닐까 합니다.
게임은 즐기기 위한 것이기에 그것이 가상이든 실제이든 현실로 받아들여 진다면 이미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게임내의 표현력이 현실의 것과 같아진다면 그것은 더이상 게임이라고 표현 할 수 없는 물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5.03.30 15:12:30 (*.119.75.185)
맨's 뷰티샵
심즈는 그럼 게임이 아닐까요...흠..용변같은..세세한것도 표현하는데..
2005.03.30 15:16:34 (*.253.21.61)
리오
어떻게든 게임은 존재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컴퓨터가 없었을 때 컴퓨터라는 것을 전제하에 게임을 만들진 않았지 않습니까.
우리의 후대에는 또 다른 방식의 게임이 나오겠지요.
2005.03.30 16:19:14 (*.110.242.157)
송군
온라인 게임의 끝이라... 전 없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이시대의 것 이상을 생각하기란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후세에 게임에 대한 어떤 발상이 생길것이고 그 발상으로 인해 어떻게든 변해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우리 조상들이 지금의 컴퓨터와 자동차라는 것을 생각도 못했던것처럼요.
게임이란 즐기기 위한 수단이니 우리 이후에 세대가 즐기기 위한 어떤것을 만들고 그것을 온라인화 시켜버리면, 그것이 온라인 게임이 되기에 게임의 끝은 없다고 봅니다.
2005.03.30 17:04:42 (*.64.202.35)
루트
헉..너무 광범위하게 가버렸네요..^^;;
저의 뜻은..
패키지 게임은.. 출시하게 되면 그게임이 완성이지 않습니까? 물론 그후의 버그 수정이 있게지만요..
(스타처럼..몇년동안 업데이트 하는 겜도있지만.. 것또한 배틀넷이라는 온라인이기에..;;)
하지만 온라인게임들은 유료한 뒤에도 계속 적인 추가와 업데이트가 되잖아요..
그래서 과연 한개의 온라인 게임의 완성이란 어디까지 가면 완성이 되어 끝이 나게될까 였습니다. ^^;;
유저가 찾지 않게 되면 끝이 아닐까란 말이었죠...
2005.03.30 17:23:38 (*.236.10.14)
완숙군
온라인 게임의 완성 = 미래의 기대수익을 포함한 예상수익이 운영비보다 낮을 때.
(비관론자입니다)
2005.03.30 18:31:12 (*.49.150.153)
reda
인터넷 종량제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2005.03.30 21:09:10 (*.37.75.217)
마자마자
종량제 두표.
2005.03.31 00:22:52 (*.152.150.111)
검은고래
더 재밌는 게임이 나와버리면 수명이 다하겠죠..
2005.03.31 01:22:18 (*.165.53.161)
뭉클
루트님이 답글을 다시 달아주시지 않으셨다면.. 엉뚱한 답글을 달 뻔 했네요..ㅎㅎ;
게임의 기획자에게 있어서 게임이 완성되는 순간은,
자신의 게임의 life span이 '결정'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이 '결정'이라는 단어가 큰 의미를 지니는데요..
기획을 함에 있어서, 게임에 담을 컨텐츠와 그에따른 사용자들의 플레이 텀(play term)이 모두 계산이 되어 나온 순간, 그 게임은 이미 완성 단계이며
또한 그 게임의 끝도 기획자의 머리속에서 어느 정도의 오차범위를 가진 채 결정될 것입니다.. (정작 써놓고보니 논란의 소지가 많네요 --;)
이 '결정'단계에서 서비스 기간과 실제 수익에 대한 그래프가 (통계적으로) 그려지고, 또한 그 그래프에 따라서 적절한 서비스 기간까지 결정이 되겠고,
아마도 최종적으로는 여러개의 그래프를 가지고 있게 되겠지만..
어쨌든.. 수치적인 계산이 현실성있게 또는 비현실적으로(-_-;;) 마지막 답을 도출하는 순간, 그 게임의 완성단계 그리고 끝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경우에는.. 기획자가 의도하지 않은 시점에서 '끝'을 맞이하게 되겠지만요... 그건 개개인의 능력이니 통과~
2005.04.01 18:12:20 (*.93.17.223)
발현
온라인게임중에 엔딩을 기획하는 게임이 있긴 한가요?
2005.05.16 11:55:53 (*.155.34.106)
스카이데이
좀 늦긴하지만.. ㅡㅡ;;
아무래도.. 끝은 없을 듯 한데요..
각 장르마다 게임이 쏟아져 나오고 소재가 없어지니까..
퓨전 장르로 쏟아져 나오고..
이런식으로 계속되면 아무리 가상현실이 실현되더라도 그 시대에 사용자의 욕구는 나름대로 변화할 테고..
그러면 그에 맞는 게임은 또 나오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뭐.. 정리를 하자면 엔딩은 없더라도.. 사용자의 욕구가 끝날때가 게임의 끝이 아닌가 싶네요..
그후에는 생명공학으로 괴물이 나와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