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종족에 관해서 쓴글 중 ...
같이 산다고 표현한것이 잘못 전달된거 같습니다.
같이 산다고 표현한것은 파티나 퀘스트 ... 여행등을
각각 종족의 특징에 맞게 여러 종족이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엘프는 마법사 인간은 전사, 성직자 등등
종족의 특성에 맞는 여행자군을 이루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의미를 파악 하지는 못하겠지만...
와우나 양군류 게임에 보면 각 종족 별로 스텟이나 기본 스킬 같은 것이 달라서 선호하는 그리고 좀더 효율적인 직업이 있습니다.
엘프는 지능과 민첩이 높아 마법사나 로그을 선호 한다던지
드워프는 힘과 채력이 좋아 전사를 한다던지
우리나라 게임에선 그런 선택의 다양성면을 많이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양군게임들은 이미 그런 부분이 잘 되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제가 본문의 뜻을 제대로 이해 하였는지요.
2005.03.29 15:34:29 (*.119.102.52)
녹턴
드워프는 가 자리에서 무기를 고칠수도 있고, 엘프에게의 고유직업 '정령술사'라는것을 주던가..
이런씩으로 설정 해놓습니다.
그리고 예로 <드라이어드가 어느 숲속에 고대던전이 있다> 라고 퀘스트를 던져주면,
숲속을 잘알고 있는 엘프가 있음으로 인해서, 고대던전을 찾는데 더욱더 쉽게 진행할수 있다.
그리고, 오랜 사냥시간이 소비될것으로 예상되어서, 1회용 장비고치는도구 보다는, 드워프 한명을 데려가겠다.
이런씩의 설정 인가요.. 흠
또 아니면...
그리고 엘프가 믿는신, 인간이 믿는 신이 다르니.. 같은 프리스트라고 해도, 몇가지 다른 고유기술을 가지고 있다. 라는 설정을 두어서..
인간 프리스트가 함께 동행을 한다면, 던전내부에서 또 다른 루트로 이동할수 있다.(마법진 위에 무슨신을 믿는 캐릭이 올라가서 샤바샤바 하면.. 발동되는 설정으로)
종족에 따른 특징을 제대로 살리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말인가요? ;;; 이해를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
2005.03.30 07:24:59 (*.122.97.60)
루트
파티나 퀘스트 ... 여행등을 각각 종족의 특징에 맞게 여러 종족이 같이 할 수 있는 것
은 플레이어의 의사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그런 파티를 이루어서 플레이 할수 는 퀘스트는 개발자 쪽에서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제대로 이해 했는지 모르겠네요..^^;;)
2005.03.31 01:40:13 (*.165.53.161)
뭉클
기획자로 하여금 플레이에 조금 더 관여하는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지금은 딱히 다른 게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일단 최근에 재미있게 하였던 '와우'의 경우를 살펴보면, 퀘스트 자체에는 종족 제한이 없으며,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레 어우러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위에 적으신대로 '인간은 전사, 엘프는 마법사'식의 직접적인 관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최소한의 능력치와 종족 특성에 조금 차이를 두었고, 또한 직업의 선택에 직접 관여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신들의 세계관(;;)에 맞는 '종족-직업' 조합을 가지고 있어서,
그중에서 또 매우 많은 유저가 비슷한 '종족-직업' 분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 환타지적인, '조화로운 종족-직업 조합의 분위기'를 특.별.히. 강조하고 싶으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 분위기에 큰 비중을 둘 것이 아니라면, 유저들의 자유도를 높여주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약 엘프는 무조건 마법사, 인간은 무조건 전사, 이런식으로 일률적인 종족-직업군을 가지게 된다면,
사용자들 중 일부(?)는 그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다른 게임을 찾아 나서게 될 것이며,
또 그보다 많은 수의, 또 다른 일부 사용자들은, 게임 자체를 그만두지는 않겠지만, 은연 중에 그에 따른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게 되어
그 사용자층들에게 있어서의 게임의 수명이 일정량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특정 사용자들에게는 특히나 민감한 문제이므로, 득과 실을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2005.03.31 01:41:46 (*.165.53.161)
뭉클
만약,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분들이 적으셨 듯이, 이미 매우 많은 수의 외산 MMORPG들이 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도 선호하구요..
2005.05.18 02:28:08 (*.243.110.99)
김무준
밑바탕이 탄탄한 게임들의 경우에는 가능하겠군요.
와우가 기본이 될수도...(죄송합니다...와우만 들먹여서.) 워크래프트시리즈가 바탕이 되니 와우는 쉽게 종족의 직업제한이 인정되는군요.
드루이드는 타우렌과 나이트엘프만이 가능하고, 주술사는 호드종족만이 가능하며, 드워프는 마법사계열의 직업을 가질 수 없고,(사제제외)
뭐...이렇게 밑바탕이 가능하다면야 유저들에게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작용할 수 있을 겁니다...
와우나 양군류 게임에 보면 각 종족 별로 스텟이나 기본 스킬 같은 것이 달라서 선호하는 그리고 좀더 효율적인 직업이 있습니다.
엘프는 지능과 민첩이 높아 마법사나 로그을 선호 한다던지
드워프는 힘과 채력이 좋아 전사를 한다던지
우리나라 게임에선 그런 선택의 다양성면을 많이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양군게임들은 이미 그런 부분이 잘 되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제가 본문의 뜻을 제대로 이해 하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