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LINE이란 메신저를 정말 열심히 홍보하고 있더군요.
어제 개콘에서도 잠시 봤고, 네이버 웹툰같은데서도 작가의 말을 통해 광고를 하더군요.
뭐.. 후발주자라면 꽤나 후발주자에 가까운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카톡이 성공하니까 나온 다음의 마이피플은 영상통화와 소녀시대(CF)버프를 받고도 카톡을 넘보진 못했는데..
LINE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모바일쪽에서는 애플, 안드로이드, 윈폰까지 지원하고 있고,
PC버전도 윈도우, 애플(OSX)도 지원하고 웹버전까지 있다고 하는걸보면,
네이버가 작정하고 달려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OS랑 심비안이랑 윈모는 여전히 암울합니다)
과연 LINE은 카톡의 아성에 도전할수 있을런지? (물론 국내 한정으로..)
딱히 써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일본어 번역도 별로 신통찮고...날씨도 카톡의 웨더뉴스를 친구등록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그것도 딱히...
어차피 날씨 볼려고 계속 라인 열고 뭣하고 하는게 좋진 않더라구요.
주 활동영역이 네이버인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 외는 별달리 쓰임새가 없어서 전 지웠습니다.
그렇군요.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제법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은 네이버 블로그라든지 카페같은게 꽤나 활성화 되어있는걸로봐서,
네이버를 중심으로 커뮤니티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일수도 있고요..
일단, 거의 모든 OS에서 정식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용자 입장에서)장점도 있고요..
저는 아직 스맛폰을 사용하고 있진않지만, 갤플이 있어서 카톡이랑 마이피플 깔아서 '어쩌다가 한번씩'쓰고 있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카톡쓰다가 전화기능등이 있어 라인을 깔아보니
일본인 친구들이 쫙 떠서 놀랐었던.
개인적으로 카톡보다 라인이 좋던 마이피플은 깔고 한두번쓰다 지운.
국제전화 걸때 마이피플로 해본적있는데 음질등 최악이였는데. 라인은 상당히 쾌적했던
어머니도 카톡보다 라인은 스탬프라고 그림 누르는게 재밌다고 하시던 것보다 어머니 폰에선 카톡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서.
일본에서는 자리가 잡힌 모양이던데요.
뭐, 일본에서 안살아봐서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