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자유배치를 옵션에서 설정하게 한건 대체 뭔 생각이였을까...
1234+shift 조합과 스페이스바의 무용성에 대한 아쉬움
결론은 녹스가 짱!
EA는 녹스2를 만드..
자기네들도 해당 기능에 대한 튜토리얼이 부족한건 인지하고 있더군요 =_=;;
피드백 받은 내용이긴 해서 언젠가 수정을 하거나 툴팁에 추가하거나 하는 방식으롤 바뀔거 같네요
제한이 아니라 편의성을 위하려다가 오히려 발목잡은꼴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각 스킬의 카테고리별로 컨셉이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씩 골라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으로 좋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블리자드측에서 권고하는 배치가 된 것이고
고급사용자(?)를 위해서 자유배치를 따로 옵션으로 넣어준 것이라고 보는게 가장 타당할것 같아요.
저같은경우야 어떤 게임을 해도 일단 설정을 세세하게 하는편이라 접속 하자마자 설정에서 자유배치모드&툴팁 상세보기는 활성화 시켜서 했습니다만
사실상 자유배치모드는 별 의미 없는거였죠.
여담이지만 전 shift 대신 스페이스바를 사용하고 쉬프트를 이동키로 씁니다....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니 훨씬 편하네요.
무용성이 아니라 대중성이라고해야겟죠?
초보게이머도 쉽게 조작할수있도록 접근할수있는 접근(대중)성에 포커스를 마춘거구요
자유배치는 말그대로 옵션(파워유저를 고려한 배치모드이구요) 물론 플레이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초보유저가 적응되면 자유배치도 사용하겠죠
1234 스킬 맞춰놓은거 보면 그또한 꾀나 정교하게 배치해놓은걸 알수있습니다.
일반,보조,특수공격,필살기? 식으로 어느정도 각 캐릭마다 가닥을 잡아 놓은상태로
초보게이머와 파워게이머 두마리 토끼를 다잡으려는 블리자드의 노력이 보이네요
스킬 자유배치는 아무리봐도 의미불명이죠.
제한을 할거면 아예 제한을 하던가, 초반엔 제한을 하다가 제한을 풀어주려는 거였으면 옵션으로 넣을게 아니라 노멀 엔딩을 보면 제한이 풀리는 식으로 했어야 했을거고, 그게 아니면 처음부터 제한을 하질 말던가. 대체 뭘 하고 싶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