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대격변 다음 확장팩으로 알려진 판다리아의 안개와 관련된 추가정보가 떴더군요. (정리한 뉴스)

아마도 판다렌 종족의 초반 시작지역은 리치왕의 '죽음의 기사'나 대격변의 '늑대인간',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에서 일정레벨까지 강제로 진행해야하는 듯합니다.

그 이후에 유저의 선택에 따라 얼라이언스나 호드 진영을 선택하는 진행인듯함.

 

큰 틀은,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새로운 지역인 '판다리아'를 서로 먼저 차지하기위해 대립한다는 내용..

좀 억지스러운 설정같긴하지만, 또 유저들은 블리자드가 벌여놓은 멍석 위에서 열심히 치고받으며 싸워야죠..

 

그리고 많은 논란중인 '레이드보스(=아이템창고) 가로쉬!'

뭐.. 그냥 불쌍할 뿐입니다...

스랄(유부남, 오크)이 힘들게 세운 오그리마가 가로쉬를 잡는 레이드 인던이 된다니..

스랄이 정령계에서 눈물을 훔치겠군요.. (건국 멤버였던 렉사르는 뭐하나..)

차기 족장이 누가 될지도 궁금하군요.. (안그래도 스랄 나간뒤로 호드는 구심점을 잃은듯하던데..)

 

새로운 시스템소개는 이전에도 어느정도 공개된 정보이기때문에 패스..

 

또, 최초로 판다렌 암컷(?)이 공개되었는데.. 이건 뭐.. 그야말로 너구리..(아무리 판다가 너구리 사촌이라지만..)

그리고 판다리아 토착민(?)중에 유세윤족(호젠)도 있는듯함..

 

여담으로, 처음에 중립종족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나가'족은 이번에도 짤렸구만..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성때 새로운종족 2개, 리치왕때 새로운 직업 1개, 대격변때 새로운 종족 2개, 판다리아에 새로운종족과 직업 각각1개니까,

다음 확팩때에는 중립종족으로 나가가 나오고 새로운 직업이 하나 더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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