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가 같은편이었을 때 패배했다면, 티모가 잘못한 것은 없다.

 

티모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닷지하지 않은 당신의 잘못이다.

 

 



난 네가 적이 움직이는 걸 본 순간 부쉬에 틀어박힌 걸 보았다.

 

 그리고 한타가 시작되고 내가 점사를 당해 벤치로 돌아간 순간, 움직일 생각을 않고 버섯을 더 박던 너의 모습도 보았지.

 

 

...너란 티모, 뻑킹 티모 ㅠㅠ

 

 

 

p.s 게임 끝나고 상대편 피오라가 잘하니 뭐니 추켜세우는 상대편에게

 

'야 이 자식들아 티모충이 그리로 가면 누구던 꾸역꾸역 쳐먹고 쑥쑥 자라서 잘하는것처럼 뵈지!'

 

라고 외치려다 말았습니다. 아, 내 몸의 사리가 2%는 더 늘어난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