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가 같은편이었을 때 패배했다면, 티모가 잘못한 것은 없다.
티모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닷지하지 않은 당신의 잘못이다.
난 네가 적이 움직이는 걸 본 순간 부쉬에 틀어박힌 걸 보았다.
그리고 한타가 시작되고 내가 점사를 당해 벤치로 돌아간 순간, 움직일 생각을 않고 버섯을 더 박던 너의 모습도 보았지.
...너란 티모, 뻑킹 티모 ㅠㅠ
p.s 게임 끝나고 상대편 피오라가 잘하니 뭐니 추켜세우는 상대편에게
'야 이 자식들아 티모충이 그리로 가면 누구던 꾸역꾸역 쳐먹고 쑥쑥 자라서 잘하는것처럼 뵈지!'
라고 외치려다 말았습니다. 아, 내 몸의 사리가 2%는 더 늘어난 기분 ㅠㅠ
티모는 탑티모가 진리입니다. 탑에서 티모 이기는 캐릭은 몇 안되요. 한타때 다른 탑캐에 비해 기여도가 낮긴하지만 일단 원딜부터 쫓아내거나 잡아먹고 시작할 수 있는게 탑티모입니다.
티모가 피오나한테 발렸다는건 그 사람 손가락 문제이지 티모탓이 아니라구요! 티모 까지마 ㅠㅠ
티모를굉장히 싫어해서,생깅것도 맘에안들고 기분나쁠정도여서 롤시작하고1년도엄게 한번도플레이하지않았던 그러던둥 15연패정도의 elo이 찾아왔을때 이왕지는거 안해본놈해보자하고 했을때 의외로 많이 이겼지만 호감이 안가서 스킨도샀지만 안하는 평균적으로 하면 잘이겼었는데 노멀 팀조합보고 제일나중에 픽하기에 더더욱안하는
1:1만 놓고 보자면 나쁘진 않지만 (실재로 왠만한 탑솔챔프들은 티모가 다 발라먹을수있죠)
한타때의 역할이 없어서 한타때 4:5가 되는 문제점도 있고
이게 그냥 4:5정도만 되면 몰라도 티모 특성상 의도치않게 킬을 많이 먹게 됩니다. (보통 전투중 체력이 적어서 빠지다가 독때문에 죽어서 티모한테 킬이 가는 경우가 많죠)
아군이 골고루 크면 좋은데, 티모가 킬을 많이먹어서 원래 같이 커야 할 아군이 같이 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될경우 킬은 많이먹었지만 한타때 도움안되는 티모&커야 하는데 못큰 아군4 vs 적5 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실재로는 4:5보다 더 못한 상황이 오니까 티모를 꺼리는거죠.
사실 이건 티모뿐만 아니라 어느 챔프나 마찬가지인 문제이긴 한데 (혼자 너무 컸을경우 아무리 아군의 킬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킬을 많이먹은 사람이 죽게되면 아군의 전력에 큰 치명타)
티모는 다른 챔프들에 비해서 킬먹기가 더 수월해서 더 심하게 비춰지는게 문제죠.
티모 상당히 좋습니다.
바텀에서도 상대 서폿이 막강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한대 치고 빠지는 독 데미지 견제도 상당히 훌룡하죠..
한타 궁이 약해서 글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