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주일전에 온 택배 오늘 편의점 가서 찾았습니다
개념없는 기사님께서 연락도 안하고 편의점으로 가져가셨더군요...
2009.12.22 23:08:38 (*.108.123.5)
갱훈
저정도면 양호한건데;;
실제로 몇개 빼먹기도 해요..
워낙 일이 빡세서.. 물건을 다 던지거든요.. 저녁6시 부터 그다음날 12시나 되야 집에 가고 쉬는시간은 1시간 그것도 직접 사온 컵라면 먹는데 다죠..
고객님의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안던지고 가져다 놓으면 관리자 아저씨에게 미친듯이 욕먹고..
하여간 저는 우체국 택배 씁니다.. 조금 늦어도 일이 빡시질 않아서 그나마 물건 관리 잘하거든요..
2009.12.22 23:09:47 (*.202.152.143)
발퀴레
진리의 우체국....
2009.12.23 00:37:59 (*.221.226.187)
미피
...다른 택배사도 저런 건 기본이던데요. 모서리 일그러트리는 건 일도 아니죠.
하드 4개 주문했더니 3개가 퍽나서 오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뭐 재생하드라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요.
2009.12.23 01:29:46 (*.71.247.153)
알리사
귤 많이 주문해서 받아 먹었지만 터진건 거의 못받아본거 같은데... 꼭 대통이 아니라도 문제있는 택배사는 많음...
집에 사람있는데 문앞에 버려두고 간다음 연락도 없음.... 연락해봤더니 집에 아무도 없니 전화를 안받니 드립....
집에 컴퓨터 자리에서 고개돌리면 우리집 문이 보이는데... 창문 안에 한번 쳐다보면 내가 보일텐데....
2009.12.23 07:36:53 (*.196.178.227)
곰탱이
갱훈/....우체국이 제일 빡새요;; 일반 택배회사는 이 시기가 되면 물량제한을 걸지만 우체국은 무제한;;;
2009.12.23 08:15:39 (*.172.16.10)
스틸싫다;;
에.. 의외로 우체국 빠르던데요..;;
2009.12.23 08:34:18 (*.223.91.30)
카퍼
그만큼 우체국이 잘한다는걸까요?
2009.12.23 09:13:15 (*.196.247.194)
비타민C
우체국은 일정 기간이 되면 알바를 쓰죠 'ㅡ'
2009.12.23 11:15:49 (*.54.96.217)
ChromeHearts
물량제한을 거는 택배회사는 없습니다...작년 추석에 h택배에서 업계 최초로 업체할당제를 운영했었지만...
일반고객에게는 발송제한을 걸지 못합니다 -_-; 아마 물건을 못보내셨다면 관할대리점에 낚이신듯...
물건이라는게 택배업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관할섹터담당자(배송기사)가 어떤사람이냐에따라 좌지우지 되기때문에...
대통의 문제라기보다는 지역담당자의 문제입니다. 파손부분은 대통 고객센터로 연락하시면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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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우체국잡을라고 시스템 갖추고 있는곳은 대통 밖에 없어요...라고 말하지만 저는 h택배 내근직원 -_-풉...
ps. 우체국은 같은장소라도, 배송기사와 우체부가 같이 돕니다.
한집에 물건을 3개를 시키면 3개를 각각 다른사람이 가져오는 경우도 생기죠 -_-;
우체국의 사이즈를 일반 기업이 당해낼수가 없지요 ㅎㅎ
※ 2009-12-23 11:16:52 에 \"ChromeHearts(hakamiya)\" 에 의해 수정됨
※ 2009-12-23 11:17:22 에 "ChromeHearts(hakamiya)" 에 의해 수정됨
※ 2009-12-23 11:17:51 에 "ChromeHearts(hakamiya)" 에 의해 수정됨
2009.12.23 12:23:27 (*.149.111.144)
먼지가공품
그냥 그동네 일하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겪은 경우는 우체국이 개판이던데.;
레토르트포장된 배즙을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는데 80개를 넣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우체국에서.. 도중에 몇개 터졌는지 상자가 젖었으니 새 상자에 포장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라고 했는데..
받아보니 59개. 그중에 9개는 터져서 비어있고..
나머지 21개가 증발.. 그게 다 터졌을리도 없고..(전에 다른 회사 쓸땐 정말 많아봐야 서너개 터지는 정도)
설령 다 터졌어도 빈봉투라도 그대로 있어야되는데 것도 아니고..
뭐.. 먹은거죠. ㅎ
개념없는 기사님께서 연락도 안하고 편의점으로 가져가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