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굉장한 마리오를 보았습니다.
이른바 마리오 프로. 온갖 낚시와 함정이 난무하는 살짝 맛이간 마리오입니다.
..약간 굼뜬 마리오를 플레이 해야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약간(이라고 쓰고 절라라고 읽는다.)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
플레이하기 어려운 수준의 마리오.. 입니다.
점프할 루트에 보이지 않는 상자를 배치한다던가,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 점프해야 한다던가, 단일 통로에서 갑자기 나오는 굼바, 트루파 부대.
..과연 클리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의심스러운 난이도.
말로 설명하기엔 끝도 없으니 일단 보시죠.
1-1
시작 부터 굼바 앞 상자 낚시......
물 앞에서 상자 낚시..
1-2
내려왔는데 바닥은 없다..
힘들게 넘어왔더니 상자 낚시..
독버섯 낚시도 있지만, 우연히 걸리지 않고..
하늘을 나는 오징어..
1-3
한칸 짜리 블럭에서 대쉬하지 않으면 넘을 수 없는 구간..
넘자 마자 나오는 것은 굼바..
1-4
제작자는 재정신이냐...
<BR><BR>2-1<BR>..버그를 쓰지 않으면 넘을 수 없는 스타트.
버섯 안 먹고는 못지나가..
스크롤 락을 걸어놓고 바로 앞에서 튀어나오는 굼바 부대..
열라 멋지게 장식된 pro 라는 세글자.
2-2
너무 평범해..
2-3
그는 신으로 각성했다.
..없을 줄 알았던, 상자낚시에 걸리는 신.
2-4
재정신 인가.
3-1
갇혀있는 굼바.
예측 폭탄 샷
플레이 하는 유저의 심정이 엄청나게 공감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