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저의 약력과 구글 프로필
4
226
|
채이도훈아빠 |
2010-02-11 |
391063 |
공지 |
내가 읽었던 좋은 책들
64
248
|
neolith |
2002-12-20 |
449248 |
640 |
게임개발자의 일주일
10
32
|
보라색물고기 |
2003-12-20 |
91065 |
639 |
권위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온라인 게임
25
159
|
채이도훈아빠 |
2010-03-30 |
90820 |
638 |
subversion 으로부터 최대한 빨리 탈출하라
19
199
|
채이도훈아빠 |
2010-03-03 |
89968 |
637 |
빌게이츠 TED 강연 (한글자막)
11
335
|
채이도훈아빠 |
2010-02-14 |
87427 |
636 |
결과와 목적을 혼동하는 것의 폐해
24
|
neolith |
2005-02-09 |
81450 |
635 |
재사용성과 테스트에 대한 정리
14
85
|
neolith |
2005-02-01 |
75066 |
634 |
입장
17
119
|
채이도훈아빠 |
2010-02-16 |
69763 |
633 |
강좌) 좋은 프로그램이란?
88
|
neolith |
2002-09-24 |
66480 |
632 |
강좌) 3d 프로그래밍 - 복잡한 배경을 화면에 나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169
|
neolith |
2002-09-24 |
64941 |
631 |
FAQ)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95
|
neolith |
2002-09-25 |
63348 |
630 |
추천) GameTutorials Site
4
|
neolith |
2002-10-22 |
62066 |
629 |
통일교에서 빠져나온 사람의 이야기
40
292
|
채이도훈아빠 |
2010-02-14 |
61455 |
628 |
The C++ Programming Language - Stroustrup 저, Addison Wesley
4
27
|
neolith |
2002-12-23 |
57881 |
627 |
오늘의 명언 - 피카소
11
71
|
neolith |
2002-10-15 |
57629 |
626 |
외국의 어떤 회사의 주임개발자 구인광고
12
72
|
neolith |
2002-11-03 |
57619 |
625 |
산업기술대학교 세미나 - 게임 프로그램 디자인 & 모델링
4
|
neolith |
2002-12-21 |
57004 |
624 |
How are you gentleman?
5
108
|
neolith |
2003-01-08 |
56987 |
623 |
유명한 인물들의 실언 모음 (빌 게이츠 추가)
22
37
|
neolith |
2002-10-06 |
56780 |
622 |
Design Pattern - Gamma 외 3 인 (Gang of Four) 저, Addison Wesley
6
4
|
neolith |
2003-01-05 |
56690 |
621 |
DirectX 9 SDK가 나왔습니다
29
|
neolith |
2002-12-22 |
55875 |
620 |
FAQ) 소프트웨어 설계를 배울수 있는 방법이나 자료를 알고 싶습니다.
73
|
neolith |
2002-09-24 |
55548 |
619 |
맥스 익스포팅중 정확한 노드 행렬 만들기에 대한 문답
2
189
|
neolith |
2003-01-29 |
55052 |
618 |
김전일 증후군
25
|
neolith |
2002-10-27 |
54861 |
617 |
초보 강좌 - 포인터에 대하여 1
11
|
neolith |
2003-02-09 |
53588 |
616 |
결과와 목적을 혼동하는 것의 폐해 - 보충편 2
12
30
|
neolith |
2005-03-14 |
53164 |
615 |
Read It Later
1
177
|
채이도훈아빠 |
2010-02-13 |
52978 |
614 |
FAQ)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에는 어떤 단계를 거치게 됩니까?
3
|
neolith |
2002-09-24 |
52416 |
613 |
우리 사회에 고쳐졌으면 하는 몇가지 사소하지만 심각한 것들...
67
1
|
neolith |
2005-08-14 |
52357 |
612 |
Good to Great -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9
48
|
neolith |
2003-01-12 |
52300 |
611 |
곧 부활합니다
|
채이도훈아빠 |
2021-05-13 |
51703 |
610 |
쓰려고 생각중인 강좌 - 그래픽 프로그래밍
4
82
|
neolith |
2003-02-03 |
51043 |
609 |
FAQ) 잘 설계된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
neolith |
2002-09-24 |
50263 |
608 |
오늘 잡은 버그들중 하나
5
100
|
neolith |
2003-02-09 |
50261 |
607 |
[re] D3D 의 고정 렌더링 파이프 라인과 버텍스/픽셀 쉐이더간의 성능차?
141
|
neolith |
2003-02-07 |
50156 |
606 |
쓰려고 생각중인 강좌 - 일반 프로그래밍
2
15
|
neolith |
2003-02-03 |
49824 |
605 |
DirectX 개발자들의 게시판
1
5
|
neolith |
2003-02-03 |
49304 |
604 |
D3D 의 고정 렌더링 파이프 라인과 버텍스/픽셀 쉐이더간의 성능차는? [수정]
4
106
|
neolith |
2003-02-03 |
49242 |
603 |
초보 강좌 - 포인터에 대하여 2
3
9
|
neolith |
2003-02-10 |
48231 |
602 |
주머니 난로
13
|
neolith |
2003-02-05 |
47970 |
601 |
FAQ) 게임 제작자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
neolith |
2002-09-23 |
47962 |
600 |
길드워를 직접 해 봤는데...
63
38
|
neolith |
2005-05-11 |
47906 |
599 |
추천 서적들 URL 몇가지..
2
|
neolith |
2003-02-03 |
47854 |
598 |
초보 강좌 - 포인터에 대하여 3
11
6
|
neolith |
2003-02-10 |
47720 |
597 |
귀차니즘과 심력
18
14
|
neolith |
2004-07-04 |
46255 |
596 |
FAQ) 게임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학문 분야는 어떤 것이 있는가?
6
|
neolith |
2002-09-23 |
46215 |
595 |
D3DX 의 SkinnedMesh 이상한 점
1
196
|
neolith |
2003-02-03 |
45810 |
594 |
FAQ)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neolith |
2002-09-24 |
45246 |
593 |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시간관리
59
25
|
neolith |
2005-09-05 |
45142 |
592 |
몇가지 책 읽은 것들
6
|
neolith |
2005-08-19 |
44957 |
591 |
몇가지 의문사항
1
|
neolith |
2003-02-12 |
43909 |
하지만 그 내용은 제가 막연하게 불합리하다고 여기는 부분들을 훌륭하게 짚어주고 있으니 정말 그 고마움은 전율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가 느낀 바는 짧게 말씀드리자면, 창업의 벽에 서있을때도 도움이 되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본을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보수를 주면서 원하는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흑자궤도에 올려놓을 것인가를 생각하느라 답을 못찾았는데
그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내기만 하면, 제가 생각하는 이 프로젝트를 공감해주는 사람만 만나면 결과는 나오게 되어있었군요.
또한 아래글에 쓰신, '회사에 오시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에서 더 나아가서
단순히 입사하려는 사람에게 수동적으로 물어보시는 것이 아닌,
회사의 틀 밖에서
무언가 하고 싶은 사람들(그것이 현재 IMC의 프로젝트가 아닐지라도)을 모아서
무언가는 하고 싶지만 그것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매니지먼트 능력은 부족한 사람들에게 관리만 조금 도와주면
회사라는 틀 밖에서도 충분히 비지니스를 완성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종의 프로젝트 회사에 가까운데,
자본과 관리, 그리고 퍼블리싱만 도와주는 회사가 있다면
참신하고 능력있는 게임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여럿 개발해 낸다거나
그것이 아예 게임의 틀 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거나(그래도 비지니스적 이윤은 충분한)
그런 참신한 비지니스 기획이 쉽게 실현될 것 같아서 가슴이 붕 뜹니다.
당장 저는 그런 밭을 만들어줄 능력이 없으니
이미 시장에 진출한 회사들이 그런 정책을 해주길 바라야죠.
넓게 보자면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그리고 넥슨의 오픈 스튜디오 같은것들이 그런 맥락의 프로젝트라 볼수 있겠네요,
비록 저 '인센티브의 한계'내용을 일부만 이행하고 있는 것일 지라도요.
학규님을 통해서 TED Talk의 여러부분을 살펴볼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당분간 이번 강연 이상 제 마음을 흔드는게 나올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