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게임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정액제나 정량제의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로 에인션트 블루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지금도 서비스하는지 모르겠네요.)
즉.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 게임 다운 받듯이 다운 받고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결제하듯 결제한 후
플레이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P2P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그러한 방식을
채택한 게임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어떤 문제점이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하고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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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질문.
MMRPG의 결제방식에 '즐기는 컨텐츠만큼 대가를 지불하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떤지에 대해서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지만. 퀘스트해결이 게임의 중요요소가 되는 MMRPG에서 퀘스트 5개당 1만원.
이런식의.. 결제방식 말입니다. 단. 퀘스트해결외의 다른 요소들은 무우료로 제공하는 방식.
(필드를 돌아다니던 거래를 하던 마을에서 사람들과 노가리를 까던;)
부분다운로드식이라면 기존처럼 시디정도를 크랙해서 쓰는것보다야 크랙이 조~금 어렵겠지요.
MMO의 경우 해외향인지 국내향인지 모르겠는데..
국내의 경우 퀘스트가 보상을 위한 수단적성격이 크기 때문에
그나마 몇개 없는 퀘스트도 효율이 안 좋으면 안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그래서 퀘스트 자체에 돈을 지불할 유저도 적고
그럴 가치를 제공하려면 퀘스트의 퀄리티나 길이도 상당해야겠지요.
비슷한 컨셉으로 되는것은 지역을 제약하는것인데요. 이 모델은 꽤 쓰이고 있습니다.
외산 MMO인 룬스케이프같은 경우는 정액유저만 필드 모두를 다닐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는 주로 사냥(렙업)하기 좋은 던전등을 결제유저에게만 개방하는 식입니다.(ex. 붉은보석)
갠적으로 패키지의 향수를 구지 온라인에 맞출 필요는 있나 싶습니다 -_-)a
콘솔로도 패키지 게임은 꾸준히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