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떴는가?! 하고 게임을 하려고 실행하니
로그인 화면에서 달님이 반겨주더군요
"오 달님 이쁘다 ㅋ"하고 보던도중 가사가 있어?!!!
바로 폴더로에서 브금 찾아서 따로 저장을 한, 로그인 화면보고 달님을 주력으로 !!
로그인 화면이 참.. 후덜덜
우리 햇님 레오나찡 상향좀..좋긴한데.. 종이검이 좀 심각하지 않니 때리는게 때리는게 아니야.
ζ*’ワ’)ζ < うっうー
아직까지는 확실히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형태가 잡히진 않았지만
지금 당장 쓰자면 쓰기가 너무 애매해요.
밀리 AP챔프인데 아칼리같은 암살자 형태는 아니고
실드를 맞추려면 일단 적에게 붙어야 하는데 빠져나올 생존기가 없어서
피즈처럼 들어갔다가 빠지는것도 불가능하고 결국 딜탱처럼 붙어서 공격하는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템이 너무 애매해요.
평타의 비중이 비교적 있기 때문에 AP+공속+탱템 이 필요한데
공속은 빼더라도 AP, 탱템이 필요한데 정글을 돌아서는 이렇다할 템을 살 돈이 안모여요,
그렇다고 라인을 가자니 생존기가 없어서 힘들고요. 실드가 있기는 하지만 적에게 맞아야 하는데다가 CC가 아니라 생존엔 크게 도움이 안되고...
그나마 강력한 CC기는 적을 끌어당기는거라 역시 마찬가지로 생존엔 도움이 안되고..
쓸만한 템만 있으면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지금 정글을 돌아서는 템을 사기가 너무 힘들어서 요즘 트랜드에는 전혀 안맞아서 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몰라 처음 나왔을때 잉여라고 불리는 캐릭들이 있죠
근데 달님은... 캐릭이 애매하기 보단 아이템이 잘못됬음 아니 캐릭 속성을 잘못 부여했음 캐릭자체가 뭔가 잘못만들어진 느낌
좋아하는 사람들과 장인들도 나오긴 하겠지만 롤을 몇년하면서 많은 챔피온을 봤지만 잉여가 아니라 "뭔가 잘못됬다"라고 느껴진 영웅은 달님이 처음
하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해보고 있습니다.. 운영법을 찾아야해..
아칼리랑 비슷한데 아칼리와는 속성이 다르게 근접, 전사 인데.. 근접기는 있고 붙어서 계속 싸워야 하는데 ap탱으로 가기가 뭔가..
딜자체는 괜찮은데.. 아칼리가 훨씬 좋다는...시간지나면 다른캐릭에 묻힐듯.
첨으로 신규영웅 IP 질러서 사볼까 했는데 구리다는 의견이 많아서 선듯 손이 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