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와는 조금 다르지만.. 개조를 통한 오버는 되긴 됩니다..
(XBOX의 경우엔.. 아예 CPU까지 갈아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콘솔의 경우는 메모리나 CPU보다 차라리 그래픽이나 사운드 담당하는 칩을 바꿔주는게 차라리 나을듯합니다..
애시당초 보여주고 들려주는데 최적화된 기계이니..=_=;
2004.08.30 10:27:53 (*.86.152.28)
bard
비디오 게임기가 PC처럼 업그레이드가 되면 더 이상 비디오 게임기라고 하기가 뭣해지지요.
콘솔 박스들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통일된 시스템 사양이라는 점이고, 그 장점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은 저사양의 머신들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스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게 들쑥 날쑥해지면 PC랑 별 다를바가 없어져서 좋을게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요즘 PC의 성능이 절대 XBOX에 뒤지지는 않으나, XBOX나 PS2 수준의 게임이 부족한 이유는
다양한 하드웨어 분포로 인해, 개발사로서는 어쩔수 없이 넓은 타겟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듯 말입니다.
2004.08.30 16:45:53 (*.236.10.14)
완숙군
메가 드라이브시절..... 업그레이드 비슷한 기능들이 있습죠.. (32x라는 웃기는 물건)
가장 가까이는 새턴의 램팩이라던가 라는 식의 기능들도 있고...
NEC는 PC엔진이 상당부분 업그레이드 식으로 진행 되었었고, PCX는 아예 PC의 슬롯 개념까지 갔었죠.
그러고 보니 세가뿐은 아니었군요.
(XBOX의 경우엔.. 아예 CPU까지 갈아버릴 수 있다고 하네요..)
콘솔의 경우는 메모리나 CPU보다 차라리 그래픽이나 사운드 담당하는 칩을 바꿔주는게 차라리 나을듯합니다..
애시당초 보여주고 들려주는데 최적화된 기계이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