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유저들이 저런 걸 배려해주는 제작사에 대해 좀더 충성도를 가지게 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우울한 점이죠. 돈 낼지 안 낼지 모르는 소수에 대한 배려보다는 대중적으로 이슈가 될만하고 눈길을 끌만한 게임을 만드는 게 도움이 되죠.
2010.08.19 14:59:36 (*.111.10.20)
빈곤
그래도 유저가 건의를 하면 수용해 주는게 도리라고 봅니다.
2010.08.19 15:10:04 (*.196.247.194)
비타민C
손발이 불편한 사람들이 병원에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우스 하나만으로 말이죠..
고객센터에서 일할때 한 2년간 두어번 받아본 문의가 사람들과 채팅을 하고 싶다는 문의 입니다.
손가락 하나 겨우 움직일 정도의 힘으로 마우스를 겨우 클릭하는데 키보드를 누르기 힘들다는 것이죠.
가상키보드에 대한 적용을 요청을 했는데 내부적으로 건의를 올려도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2010.08.19 15:12:21 (*.155.180.85)
바다처럼
와우의 경우에도 비슷한 옵션이 있습니다.
색상 구분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아이템 등급 표시나
골드 실버 쿠퍼 조차도 글씨로 바꾸더군요.
2010.08.19 15:17:50 (*.172.16.250)
스틸싫다;;
이계를 돌다가 저런분을 한분 본 적이 있어서 구별이 가라고 저잡을 찍어서 가리켜준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