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면의 전문가들이 평론가가 되는 편이잖아요?

근데 가끔씩 보면 그 평론가들이 평가해 놓은 거랑 일반 시민들이 평가하는 거랑

차이가 날때가 좀 많잖아요.

즉 평론가들이 호평을 했는데 일반 시민들은 혹평을 하는 경우도 있고

평론가들이 혹평을 했는데 일반 시민들은 호평을 해놓은 경우도 있고

이때 전문가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니 그들이 잘못된거야 라고

생각을 하는 편이 많을까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ps. 우연히 패션 채널에서 전문가들이 연예인들이 입은 패션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웃기고 앉아있네'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제 패션감각 수준을 알겠더군요.
      이래서 여자친구가 없나?.....

ps2. 영화를 보는데 어떤 분들은 스토리에 매우 민감하더라구요. 막 개연성을 찾고 어디하나
       스토리에 흠이 난데가 없나 살펴보고, 그분들을 보면서 '웃기고 앉아있네. 영화는 느끼는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저도 아직은 다름을 잘 인정하지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