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열쉬미(라고 적고 한달에 한두번이라 읽음) 제 곁에서 똑딱이 수준으로 가족들 사진을
찍어대던 켄디(K10D)군이 맛탱이가 가셨네요 -_-..

AS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 요새 중고 바디가격이 얼마 하지도 않던데..

증상은 반셔터나 AF 버튼을 누르면 조리개가 드득드득 거리며 조였다 풀렸다를 빠르게 반복하며
초점을 못잡는데.. 접점 닦기 신공 및 렌즈 갈아껴보기 신공을 펼쳐보았으나 동일한 증상이로군요..

에혀.... 이건 머 떨어뜨린적도 없고 그냥 고이 모셔놨는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