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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왔는데 Arc 마우스 그린은 없고, 블루 한개 찾았고 블랙이랑 레드는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블루도 레어한 색상이라면서 이건 어떠냐고 하네요.

저는 그냥 그린이 좋아서 사려는 거라고 그린은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국내에 풀린것도 몇안되고 공급처에서도 앞으로 더 들여놓을 계획이 없다고 해서

자기네가 가진 것들이 전국에서 남은 거의 전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쪽에 수소문 해볼테니 알아보시고 내일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다른 매장은 있는게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다나와에 40,900원으로 신규 등록한 옥션 상점이 생겼습니다.

오오 가격은 조금더 비싸지만 그린도 있다고 뜹니다.

혹시 판매자 핸드폰 번호가 남아있으면 지금 전화해서 문의해볼까하고 판매자를 봤는데

제가 원래 결제한 판매자의 상점이더군요.

제가 결제해놓았던 곳은 그 판매자의 11번가 사이트의 상점,

제가 오늘 새로 등록된 곳은 같은 판매자의 옥션 사이트의 상점.

저한테는 없다고한 그린 색상도 옵션에 떡하니 있는데... 가격은 11번가보다 비쌉니다.

3000원 정도.....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