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속상관이 나이가 꽤있으신데 왜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를 왕처럼 받들고 띠라야 합니다 ㅜㅜ

한 예로 제몸이 아프던말던 상사가 연차안되 나와 라고 하면 쉬지도 못합니다;
덕분에 7월말인데 연차가 12개 남았네요;
잔업 같은경우도 오늘해라 이러고 그냥 훅 가고 주말에도 토요일 나와라 이러고 갑니다
무슨무슨일이 있어서 못하겠다 하면 너는 니일만 일이냐 이러고 무시해버리구요

그래도 이거까지는 참겠는데 자기는 특근은 절대안나오고 잔업도 일주일에 한번할까말까네요;
그래서 하도 열받길래 얼마전에 말도없이 특근빠지니 엄청 난리를 피더니 회사 사람들한테
뒷담까면서 소문내더군요 애가 글러먹었느니 저러고 뭔 회사를 다니냐면서 뒷담깐걸 저랑 친한동료들이 말해줬는데
하도 열받아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ㅠㅠ 휴 산업체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끝날때까지 조용히 따르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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