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기능사입니다. 3개월 동안 일하면서 공부하고, 땜질하고, 좌절하고..

고3때도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하고나니 뿌듯하네요.

납질로 달궈진 부품이나 전선 만지다보니 손가락도 벗겨지고 굳은 살도 생겼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했다는 점이 참 뿌듯합니다.

그래도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과정은 무가 되겠죠.

마지막이니 더욱 힘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