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뉴스 링크는 안하겠습니다.

몇몇 뉴스들을 살펴보니까.
엔비디아에서 페르미를 3월 말에 정상적으로 출시는 할 듯한데..
역경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요 vga카드 업체들이 아직도 레퍼런스 보드를 받지못한듯하고,

올해 중반쯤에는 엔비디아의 칩셋 제조업체인 TSMC의 40nm공정이 안정화될 거라고 하고..
반대로 말하면 페르미 적용 vga카드들이 정식 출시가 되어도 물량이 무척 모자를 것이라는 이야기..
그 말을 뒷받침하듯, 연말이나 되어야 페르미 적용 메인스트림 vga카드들이 나온다고 하고..(공급량 안정->메인스트림 생산 루트라고 생각한다면..)

반면 에이티아이(ATi)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만...
정작 속이 타는 것은 소비자들..
TSMC의 에이티아이쪽 생산라인은 수율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생산량도 안정화 된 듯 메인스트림급/ 저가형/ 변종(HD5830)까지 내놓고 있지만,
엔비디아가 삽질하고 있으니 에이티아이로서는 가격을 특별히 내릴 이유도 없고,
결국에는 소비자들만 거품섞인 가격으로 살 수 밖에 없고...

만약에 페르미가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더 좋다고해도 에이티아이에서 곧 6xxx번대를 내놓으면 페르미는 낙동강 오리알, Windows ME, 386컴퓨터처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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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5월에 컴퓨터를 구입하려했는데, 상황이 이러니 좀 무리해서 3월에 질러버릴까도 고민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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