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화책을 무식하게 모으던 시절에 느낀건데 절판이 된거면 보통 총판이나 정공으로는 구하기 힘들고, 발품 팔아서 구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 동대문에서 청계천 근처 가면 중고 만화책 파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서 찾습니다. 책방이 문을 닫으면서 책을 처분하는데 가끔 상태가 좋은 만화책들이 나올때가 있죠. 이 방법으로 천재들의 합창이라는 만화책까지도 구해본적이 있습니다.
오히려 의외의 장소인 동네 중형서점에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0.02.20 11:41:21 (*.111.10.20)
빈곤
아쉽지만 중고책을 사시는게..=_=
옥션 같은데서 찾아보면 A급 중고를 묶어서 파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