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니가 성인물을 제작할 경우 블루레이 라이선스를 떼버린다고 엄포는 했지만,

결국 일본의 AV들과 여타 다른 국가들의 포르노들은 열심히 블루레이로 나오고,

소니는 그냥 손을 놓고 수수방관 해버리죠. 경쟁자에게 질 수는 없으니.
(이게 과거 베타방식과의 결정적인 차이. 베타방식은 진짜로 막아섰다가 패망해버리죠.)

결국 HD-DVD는 2008년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음에도.

세상에.

결국 원칙을 우겨서 지키다가 패망하는거 보다는 실속을 건지는게 나은겁니다.

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