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공익생활하는데, 몇일전부터 아침에 로비에 여중생이 한명와서 컴퓨터를 하더군요.

직원형이 물어보니 "병원에 갈꺼라 엄마를 기다린다."고 둘러대더군요.

가끔은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기도 하고 TV도 보시고 커피도 드시고 복지관에 상주 하시더니..

어제도 변함없이 출근하셔서 경로대학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다가..


어르신빽스틸크리..


어제 어르신이 그렇게 말하기에 반신반의 했는데, CCTV보니 이건 뭐..

흠좀무서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