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드시 소위를 단다!"에서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오늘은 반드시 저 산 정상을 정복한다!"와 비슷한 느낌?
계급 나부랭이가 무슨 쓸모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2008.03.06 04:00:40 (*.139.237.184)
문화충격
그러고 보니
오늘 콜옵4에서 포스타 달았군요..
곧있으면 만렙돌파 -ㅅ-!
우와 오늘 계급업했~! (헑..)
2008.03.06 08:57:00 (*.36.230.141)
오승민(NPC)
아마 주말 내내 하루 5시간 이상 게임을 하게될 예정인 제 입장에서는
오늘은 꼭 소위 4호봉 달아서 담달까지는 중위 찍고 만다라는 목표와.
이번에는 꼭 50위 안에 들어서 우리 클랜도 마크달고 띵가 띵가 마크 양클 되보자... 라는 목표로 달리게 될거 같은데요.
그 목표가 없으면 재미 없습니다 ..
게임을 즐기면서 아무런 목표도 없다면 "내가 이걸 왜 하나" 라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작은 목표나 의미를 부여하면 별거아닌 목표와 의미라도 게임을 즐길 수있는 발판이 되는거죠.
제가 요즘 아바를 즐기는 데요 크로마이트라는 맵에서 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합니다.
180승 목표에서 40~50킬 정도를 혼자 해도 나머지 7명이 캐삽질해서 팀이 지게 될때가 많죠 ..
이럴때 이런 허접한 분들을 모시고 저 팀을 깨고 말겠다 라는 의지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또 큰 성취감을 주고요 ㅎㅎ
2008.03.06 09:32:51 (*.169.196.2)
☜토바☞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처한 입장마다 달라질 수도 있구요. ^^ 저도 한때 4시간 자며 18시간 게임했던때에는 그만큼 시간을 투자할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젠 그렇게 하라고 시간을 줘도 못할꺼란 거죠 ㅎㅎ;; 요즘엔 그냥 짬짬이 부족전쟁 하는것도 적잖이 압박이라니까요? ㅋㅋ
2008.03.06 09:47:53 (*.5.53.50)
오늘 꼭 익스 찍는다!!
라던지 [....]
2008.03.06 12:31:50 (*.244.221.1)
Zenon
오늘은 묻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캘타스 잡는다! ...이런 것 아닐까요=ㅂ=
얼마전에는 그래도 바쉬 첫킬했어요 *ㅁ* 그 정복감이 이루 말할수 없어요 *ㅁ*
2008.03.06 23:19:44 (*.11.170.174)
M.Croidel
한때 오늘은 꼭 적당 200명을 죽이리라(...) 라는 의무감으로 그라를 할 대가 있었죠(...)
2008.03.07 01:59:49 (*.77.68.65)
ꍬP
전 '해서 뭐해'라는 생각이 들때쯤 게임을 접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게임을 안합니당..
2008.03.07 04:06:17 (*.247.48.26)
HPSY
전 재미 있어서 합니다 -_-;;;;;;;뭐... 피님하고 저하고는 취향이 다를수도 있으니 피님 입장에서는 의무감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재미있어서 게임을 하는거라는...
"오늘은 반드시 저 산 정상을 정복한다!"와 비슷한 느낌?
계급 나부랭이가 무슨 쓸모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