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들의 언어라면서 빵상빵상을 외치시는 할머니.

뭐 할머니의 여러가지 평가는 일단 뒤로 하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제가 저 할머니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며 까면서 비웃고 있는데,

마침 제 머리위로 문어같이 생긴 외계인이 다가옵니다.

"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빵상~?"

이렇게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나는 그 때 과연 웃고 있을까 울고 있을까 =ㅂ=;;;;;

괜시리 이런 상상을 하니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ㅂ=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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