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역이군요. 부대를 나서면서 시원하면서도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들더군요.

새로운 신병들 또 들어오고, 저는 나가고, 참 군대라는 곳이 계속 반복되는 곳이더군요.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하지만 저 신병들도 전역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군대는 끝났지만. 이제 저도 예비군의 대열에 합류하고. 내년부터 또 훈련을 받아야겠네요.

결론은 오늘 전역했다는거 ㅡ0ㅡ; 레임분들도 빨리 전역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