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플레이 게임이 아닌(대체로 종/횡스크롤 슈팅&액션) 대전형 게임(격투,대전형퍼즐등등)을 하다보면
이길 수 있는 타이밍에 일부러 기술을 안쓴다던지 약한것으로 생명연장을 시킨다던지 해서
상대방을 봐줄때가 있습니다.
즉
'아 5연승 했으니 담판은 봐줘야지' 가 아니라 '연속기 마무리로 초필살기로 피니쉬가 될 순간에 - 어 내가 5연승이네 - 그냥 필살기로 마무리하며 소극적인 플레이'
뭐 대충 이런느낌.. 친구녀석 들과 할때는 종종 발동.
솔직히 AC 내지는 온라인게임에서 봐주는 플레이 한적은 없는듯.
역시 모르는 상대에겐 자비심따윈 없는건가...(실력이 없는거지!!)
하루는 하도 져서 열받은 상대방이 담배를 던져서 머리에 맞고 살짝 구멍난 적이 있습니다.
그 상대방은 동네 건달쯤 되는데, 저희도 오락실 죽돌이였는지라,
오락실 주인이 막아줘서 안다치고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