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아침에 일어나니 발신번호 표시금지로 전화2통 와있더군요...(방금전 기상;)

스토커님이신가... 했더니

농산물 뭐시기청에서 농산물 뭐시기 투표했던거 당첨됐다고 문화상품권 주신다네요 /@-@/

"그래서 그런데 주소좀 불러주세요..."

"..."

제가 이집 주소를 핸드폰에만 적어놓았는데 도저히 알길이 없어서 이수첩 저수첩 뒤지다가...

한2분쯤 뒤적거린후...

"저기 죄송한데 제가 주소를 휴대폰에만 적었거덩요..., 그래서그런데 잠시후에..."

"아. 예."

잠시후 전화.

"예 주소..."

"아 ㅃㅉㄸㄲㅁㅇㄴㄻㄴㄹㅃㄸㄲ 요..."

"아 예... 그럼... 우편번호"

"!!!"



...

결국 그냥 제가 알아볼께요 하시더니 끊으시더군요;;(나름 친절하시던;)

아무튼 당첨입니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