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에 가면 엘씨 가문의 몹들이 있습니다.

바로 엘시노스, 엘리고, 엘비오트 이 세 놈들이죠.

아니 어찌보면 엘씨 형제와 애완동물 한 마리라고 표현해야지 더 맞겠군요.

엘리고와 엘비오트는 설인이니까 설인도 어떻게 보면 유사인종이긴 하지만 (정말? -_-) 엘시노스는 전혀 인간같지가 않거든요. (고슴도치라고 표현해야지 적절할 듯...)

어쨌든...... 엘시노스의 경우 피통이 무려 3만을 넘어서는 몹입니다만...... 공, 방등 53에 피통 3만이면...

다른 지역으로치면 중보스 급입니다.
(물론 설원의 기본 몹들이 중보스 급이긴 합니다만... 엘시노스는 유난히 더 그렇죠.)

그런데 아이템을 떨구는건 고작해봐야 84 무옵 천왕이나 명왕이나 해왕이 고작이에요. ㅜ.ㅜ

그것도 극악이죠...

극악이라도 좋습니다. 차라리 잡옵이라도 떨궜으면 칩이라도 만들었지... 이건 뭐...

소문에 따르면 어떤 섭에서 엘시노스가 엘리트 워록 갑옷을 떨궜다는데......

난 과연 언제나 먹을 수 있을까요? 같은 엘인데 좀 달라구~!! 아니면 레시피라도......

이제껏 잡은 엘시노스가 몇 마리짼데 템이 하나도 안 나오니... 참... 에휴~


ps1: 이런 황당한 질문을 한다는게 좀 걸리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레임이 아니면 이런 질문을 해결해줄 사이트를 모르는지라......

의문점이 들어서 이렇게 ps로 질문을 남깁니다만...... 보통 게임회사는 개발사가 있고 퍼블리셔 업체가 있잖습니까? 퍼블리셔에서 유료화를해라 부분유료화를해라 할 만큼 권한이 있나요? 아니면 최대 주주의 권한이나 뭐 이런 걸까요?

솔직히 프리섭을 했으면 했지 캐쉬아이템으로 밸런스 망가진 (물론 부분유료화 게임이라고 전부 밸런스 망가지는건 아니지만... 사실 이제껏 부분유료화 = 캐쉬로 인한 밸런스 조절실패 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갤러리 란에 어느 분께서 소개해주신 루니아 전기? 그 게임도 그렇고 또 그 외에도 몇번 다른 게임을 봤는데 의외로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게임들도 되더군요.) 게임을 즐기기는 죽었다 깨어나도 싫거든요.

유료화건 부분유료화건 내가 재밌다고 느낀 게임을 즐길수만 있다면 상관은 없지만...... 밸런스 조절이란 모든 게임의 필수적인 숙제인 것도 같은데...... 보기 흉할 정도로 밸런스가 망가진다면 전 주저할 것 없이 떠나렵니다. 쩝......

대체적으로 카발이 그랬죠...... 물론 제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