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뭔가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아무런 해결방안이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지 않거나 의심을 할 만한 여지가 없을 땐, 그 1%라는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신뢰하겠죠.
하지만 일단 다른 뭔가가 떠오른다면 그 1%는 다음으로 미뤄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사람이란 원래 진실로 가능성이 존재하는 1% 보다도 0%던 마이너스%던 자신의 생각이 맞을 것 같으면 일단 그것에 순종하고 보니까요.
2006.11.24 01:35:53 (*.158.191.224)
MultipleGoer
으음...
아인슈타인 소년기적 이야기를 듣고는 혹시나 나도 그래서 이따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2006.11.24 02:39:30 (*.111.38.171)
Fastone
1%가능성을 무시 못 할때는...
슈로대에서 하얀사신이 자코병사A에게 1%확율로 맞았을때(...)
2006.11.24 03:06:13 (*.44.65.96)
왕풍뎅이
1%의 가능성은 99%의 노력 없이는 개뻥
2006.11.24 03:25:10 (*.234.72.130)
사기꾼
1%의 가능성은 사람 100명 중에 화살 1개로 1명을 죽일수 있는 가능성..-_-;;
잘됐으니...1%의 가능성이니 재능이니 이딴 말을 하는 거죠. 백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한 천재...
솔직히 사람 타고난 천재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되네요. 거의 환경적인 조건에 의해서 천재가 되느냐 둔재가 되느냐 문제인데...
인간은 옛날부터 환경에 적응해서 변화해온 동물이라...선천적인 부분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이네요.
인간은 거의 후천적인게 확실한 동물임은 틀림없지요.
2006.11.24 05:28:58 (*.142.63.252)
유미르
일단 슈로대의 확률은 100%과 0%도 사기니 무효. 그리고, 보통 현대 사회에서는, 접할 매체가 많아서인지 왠만해서는 재능에 일찍 눈 뜨더군요.
조기 교육 열풍이 심해서 그런가... 아무튼, 나이먹어서 자신이 엄청난 천재일수도 -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고싶은거 착실히 해 나가는게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뭐 인정하기는 싫지만, 노력하는 천재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몇명 봐 왔죠 _- [....]
1%에 따라서 천재냐, 아니냐라고 구분되기 보다는, 1%에 따라서, 너무 갈 수 있는 보폭이 틀린거 같아 씁쓸합니다.
2006.11.24 07:10:30 (*.131.183.235)
나경호
아이데른이 축복발린 무기 내구 한번에 2개씩 날려먹을때.
2006.11.24 07:11:25 (*.31.49.159)
signul
일 잘풀릴때는 100년만의 대천재 같은데 안풀릴때는 천년에 하나나오는 특대 바보같아요(...)
2006.11.24 08:06:33 (*.232.128.61)
죤
1%에 적용되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 까요?
게임에서 1% 드랍율은 낮은거 같지만 실제로 적용하면 조금 안 나오는 정도입니다.
구할려고 하면 나오긴 나오는 정도랄까요? 정말 안 나오도록 하는건 0.5% 혹은 그 이하까지 설정합니다.
2006.11.24 08:54:22 (*.111.85.172)
Nico
1% 가능성 ... 무시입니다;
사회 생활하게 되면 사기꾼이나 다단계 판매 조직을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가능성을 가장 극악적으로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2006.11.24 09:58:55 (*.234.72.130)
사기꾼
-_-;; 저를 만나보라구요?;;;
2006.11.24 11:27:12 (*.102.122.211)
안군
소시적(?)에는 그런 생각을 가끔 했습니다만, 대학에 들어가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제가 따라갈 수 없는 안드로메다를 넘어서는 벽을 느낀 적이 몇번 있어서(진짜 천재들 말이죠) 그리고, 제가 천재라고 인정한 사람도 좌절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봐서...
그냥 평범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 -;
에헤 50프로도 믿기 힘들더군요 솔직히 지금 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