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인데 내가 마음대로 할수있는것. 자각몽(루시드드림)에 빠졌었습니다. 그 정신없는세계를 써봅니다 =ㅅ=


 


 


 


어디론가 이사했습니다. 도심의 도로앞 건물2층에 우리집이었고 1층은가게인 그런곳으로.


 


자각몽. 루시드드림에 빠졌습니다. 창문에앉아 도로를 달리는 차를 보다가 갑자기 배경이바뀝니다.


 


생김새는 우리와 별반다를거없는데 왠지 우울해보이는표정을 지니고있습니다.


 


그들이 컴퓨터를 하고있었고 그모습을 볼때까지 저는 그 배경이 뿌옇게 보였습니다.


 


그들에게 말을거는순간 내가 현실세계에 돌아온듯한 느낌이들었고 그들은 내 말투를 처음듣는거처럼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다시 컴퓨터를 하더군요.


 


컴퓨터는 아주 느렸고 얼핏봤더니 인텔 펜티엄프로와 AMD K6이더군요.


 


생김새는 윈도우같은데 좀 특이한 O/S가 깔려있었고 인터넷서핑을 하고있더군요.


 


방 주변을 보니 위대한 김동철 이라는 글씨와함께 누군가의 사진이 걸려있더군요. 누구냐 물어보니


 


김정일의 아들입니다 라더군요. (물론 여기는 루시드드림이니 모든게 내마음대로 펼쳐집니다.)


 


그제서야 여기는 북한이라는걸알았죠 -ㅅ-


 


하지만 다들 잘 사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예전에 북한하면 떠올랐던건 시골에서 농사나 짓고있는 풍경이었는데 이번엔 도심으로 바뀌었네요 -_-;


 


또다시 배경이 갑자기 바뀌고 파노라마 같은 영상이 흘러가더군요.


 


북한의 장군들인듯했고 그들이 계단을 내려오자 몇명의 여자들과 함께 걸어가고 어떤 키크고 외국인처럼 생긴사람이


 


노트북을 선물로 건네는장면이 4번정도 나오더군요.


 


그들은 받으며 환호했고 마지막으로 본 4번째 노트북은 또다시 시공간을 바꿔 어느 엘리베이터안에서 제가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거의 22인치 와이드인듯한 큰 모니터와


 


코어2듀오 T7200 지포스 7900GTX등 괴물에가까운 사양이 찍혀있었고 그걸 접어들고 어느층에서 내립니다.


 


레스토랑이더군요.


 


여긴 평양의 중심쯤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대충 들었습니다.


 


그곳 어딘가 앉아있다가 한 여자애를 만났는데 얼핏 저와 비슷한 또래나이대 같더군요.


 


물어보니 이곳에서 일하는직원이고 곧 퇴근시간이라더군요.


 


그냥 그녀를 계속 따라댕겼고 출입문도 닫고 오려는데 출입문을 잠그고나니 계속 흔들흔들거리더군요


 


아무도없고 바람도 안부는데 그냥흔들리더군요. 그래서 안무섭냐했더니 매일이래서 이제는 괜찮다 하더군요 =ㅅ=


 


위층으로와서~


 


그 친구보다 상급자인듯한 20대 중후반의 여자분들이 가자며 재촉하더군요.(매우 이쁜 처자들이었습니다 (*-_-*


 


 막 차가 달려오더니 몇명은 타고가던데


 


그 차 모양이 매우 특이했습니다. 기억하는바로는 벌쳐(-_-;;)처럼 생겼고 2인승이더군요 =ㅅ=


 


그친구랑 저랑만 남아서 그친구집에 바래다주기로하고 같이 가니 아까 맨위에서나온 그 배경의집이더군요.


 


저는 제가 가지고온 가방을 열어보았습니다. 각종 컴퓨터부품들이 쌓여있더군요.


 


대충 보니 코어2듀오 시스템들인듯해서 2대가 조립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조립해서 그들에게 선물하고


 


그녀가 자신의 노트북을 보여주는데 뚜껑위에 삼성 마크가 새겨져있더군요.


 


그녀는 월북 했다고 저한테 이야기를했습니다.


 


제가 말하려는순간 또다시 시공간이 바뀝니다.


 


네 끝났습니다 잠에서깨었고 지금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요즘 PC를 켜놓고 자주 잠이들곤하는데 그럴때마다 컴과 관련된꿈만 자꾸 꾸게되네요. 그리고 특이한건 꿈은 일어나면


 


잊혀져야 하는데 매우 선명하게 기억이난다는것 -_-;(데자뷰) 그리고 루시드드림상태라는것


 


뭐 그런상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