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소설입니다만...

붉은 상처라는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일단 여느 판타지와는 다른 분위기있고 위엄있는 글씨체가 돋 보여서 재밌군요.

또 보통 판타지라고 한다면 지나치게 강한 먼치킨 캐릭터나 흔하디 흔한 내용들...

뭐 예를 들자면 드래곤이 나와서 최강 무구를 준다거나 -_-;; 아니면 기연으로 인해서 거대한 능력을 얻는 다던지... 등등

그런 내용이 주를 이루는 데 반해 이 붉은 상처라는 소설은 뱀파이어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갖고있고 뱀파이어라는 초 자연적인 존재에 관한 이미지에 맞지 않게 먼치킨이 아니라는 점이 일단 맘에 듭니다.

뭐 안 맞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번쯤 보시라고 권유해 드리고픈 소설이군요.

그런데...



















여기에서 나오는 악역(?)중 검은 군주 디카스테스라고 있는데...

어째서 전 자꾸 검은 군주 디카스님 이라고 보이는 걸까요? -_-;;

디카스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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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