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는 복제가 판을치지만 하드웨어는 그렇지않다.

하드웨어는 바꾸면 그 성능차가 체감할만큼 드러나고 자기 과시도 된다.

물론 일부 쿨러같은걸 비슷하게만들고는하지만 순전히 하드웨어라 보긴어렵다.

소프트웨어는 일단 복제가 가능하다.

그냥 네로나 데몬등으로 공CD나 공DVD넣고 복사 를 누르면 그것으로 끝이난다.

제품번호등도 크래커들에 의해 다 풀려버리고 아무리 인증절차같은걸 넣어도 금새 풀려버린다.

네로나 데몬등 CD Writer 프로그램들에서 CD복사 기능을 막아버리는게 어떨가싶다.

물론 음악CD등만으로 제한하자는의견도 있겠지만 음악CD역시 온전히 저작권이 있고 가치가 있다.

음악CD복제도 역시 불법이며 CD복사 기능자체를 없애야 한다.

물론 이렇게하면 머리가 있는놈들이라면 CDSPACE나 DAEMON으로 ISO이미지떠서 CD에 구울것이다.

ISO이미지를 CD에 굽는걸 금지해버리면그만이다.

물론 ISO로 굽는건 일일이 CD를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기위해 나온 기능이므로

불법이라 할수는없을듯하다.

문제는 P2P.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 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았지만

그 혁신보다 피해가 더 크다고 본다.

필자도 P2P를쓰고있다.

유해정보 각종음란물 프로그램등이 검색어 하나만으로 구해진다.

이러는판에 어느누가 미디어에 자신의 프로그램을 담아서 팔고싶겠는가.

그러므로 결국 패키지게임산업도 점차 줄어들고 온라인게임만이 판을치고있을뿐이다.

그마저도 해킹이나 복사파동 ,핵 등 일부 쓰레기새퀴들때문에 문제가 많지만 말이다.

머 불가능할 확률도 높지만.

O/S를 셋업파일만 CD등으로 받은다음 인터넷으로 다운받아가며 설치한다면 어떨까?

인터넷이 느리면 젠장맞을테고 뭐 속도상관없다면 큰문제는없을것이다.

그렇게만된다면야 가장좋은건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구매자들이 합법적으로 정품을 쓰게 하고 자신들의 회사 성장에도 도움이되며 개발의욕도 강해진다.

내가보았을때 사용자들이 정품을 사지않는이유 또한 정품에대한 혜택이 쥐꼬리만하기때문이다.

윈도XP를보라. 정품인증 하지않는다고해서 쓸수없는건없다. DX9.0C 최신버전이나 IE7.0등이

정품아니면 깔수없게 되어있고 업데이트도 안될뿐. 이것은 윈도우를  쓰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지장이없다.

간단하게 이렇게하면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윈도우 비스타를 구했는데 정품인증을 하지않았을경우 AERO가 안되고 기간제한이 걸린다면?

기간제한이야 크랙으로 풀면되겠지만 AERO는 별수있겠는가.

이것또한 크랙으로 풀겠다고 크래커들은 아우성이겠지만. AERO소스를 정품인증하면 다운받게

해둔다면?

뭐 어떤방식이든 허점은 있기마련이다.

사용자들의 "디지털 컨텐츠"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방법이기

때문에.

아무리 불법복제가 판을쳐도 MS가 살아남고있는이유또한 B2B 때문이기도하다.

개발자가 고생을 몇배로 더 사서 저런방식을 만들지않게끔 우리또한 일말의 변화가 필요한때다.

P.S- 윈도우비스타는 돈주고 살생각입니다. 홈베이직은 AERO가 안된다는군요. 그래서 홈프리미엄

사려고하는데 299달러라네요. 아마 한국들어오면 3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되거나 더 싸지겠죠?

물론 당장에 사기엔 지원되는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내년하반기쯤 DX10도 슬슬 정착되어갈때 살

생각입니다.

소프트웨어도 내가 정품사용자다 라는게 자부심이 들게끔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코즈 자유게시판과 동시 포스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