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적절한 예를 들자면 벤츠 광고는 어디까지나 살 사람들 보다는 이미 산 사람들을 위한 그들에게 왜 자신이 벤츠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신뢰를 보장해주는 것이지요. 더불어서 프라이드도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런 점에서? -> 저런것들은 이미 마비노기를 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왜 마비노기를 즐기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만한 그런 이야기들이지요. 저런것들이 없다면.... ( 많은 예가 있겠지만 ) 정말 수명 짧은 게임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Project AC3 의 배길웅님 강연 듣다가 많이 느끼게 된 부분이지요. ( 필요한 부분입니다. )
p.s
KRNET 2004 게임 부분 강연에서 들은 내용에 감명 받아 적어버렸네요. ( 저는 AC3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나이 및.. 당시 카드가 없어서..; )
2004.07.02 07:11:12 (*.240.171.78)
주니
차이나 드레스풍의 나오냥도 매우 로망이지만...
나오냥 추천의 레이스 민소매-T, 페미닌 주름스커트를 입은 마오냥도 보고싶군요...
미니스커트에 살짜쿵 보이는 팬-_-티도 바로 남자의 로망!!
특전이라면 환장하는 사람에게 무려 족자를 준다고는 하지만 옷들 가격은 둘째치고 전혀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옷이 없군요 -_-
옷들 가격은 괜히비싼 옷들이나 외국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느낌이지만 그닥 끌리지 않아서 대략낭패!!
2004.07.02 09:55:16 (*.200.55.102)
quve
마케팅은 개발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야합니다. 물론 너무 엉뚱하게 빗나가버리면 곤란하지만, 마케팅이 '호환'되지 않는 개발 only의 구조에선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PPL(매체와 연계) 이나 상품(제품과 연계) 같은 경우는 그 범위가 너무 벗어나면 이질감이 느껴지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적 유저(게이머 중심이 아닌)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써의 이런 마케팅은 분명 고려할만한 것이지요. 이런 이질감의 갭을 줄여나가기 위해선 아무래도 일본처럼 좀더 전문적으로 디자인-기획-마케팅쪽을 파고드는 사람이 필요해집니다.
2004.07.02 10:47:36 (*.134.64.215)
차칸앙마
// quve
예 그런 점에서 우리 나라에도 좀 더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으면 해요 +_+
2004.07.02 12:21:24 (*.252.124.160)
ksk619
저기에서 자켓이랑 반바지샀었는데 매우 맘에 듬-_-b
2004.07.02 15:52:13 (*.248.204.56)
데님파웰
확실히 캐릭터 상품을 무기로 한 게임이 나와버리면 어떨까요.
(라그도 마비노기도 어느정도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긴 합니다만 캐릭터 상품이 주무기는 아니지요.)
게임이라는 것이 게임적인 것을 어느정도 버리고 캐릭터 상품에 주력한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한번쯤 그런 게임이 있다면 재미있을법합니다.
(음반은 안팔고 캐릭터 상품만 파는 아이돌의 느낌과 비슷한가;)
피규어, 열쇠고리, 책받침, 스티커, 일러스트, 마우스 패드등등..
캐릭터 상품의 세계는 넓고도 넓은 것...
(왠지 요즘엔 게임이 게임이란 것에서 멀어지는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지만 한번쯤 이런것도 괜찮다고 생각.)
포켓몬스터도 이러한 경우가 아니었는지요?
(만화가 먼저였는지 게임이 먼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 둘보다 캐릭터 상품으로 성공한 포켓몬스터;)
2004.07.02 18:00:04 (*.75.77.88)
오로지원킬
상술을 부린다는게 뭐가잘못인지..
2004.07.02 19:09:38 (*.221.112.216)
후니즈
제 말의 요지는..
한!정! 판매로 내놓은것을..
왜 다른곳의 증정품으로 다시 나오냐는 것이냐 이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