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뉴스 링크입니다.

이번에 스퀘어 에닉스에서 툼레이더 프리퀄(혹은 리부트쯤 될지도)인데요..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연기를 맡은 배우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니, 분야별로 탐방하는 시리즈물인것 같습니다.

인터뷰 진행을 맡은 사람은 미드 '척'으로 유명한 재커리 레비입니다. (처음엔 수염때문에 못알아봤네요)

 

이제는 게임에도 모션캡처가 생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니메이터들이 고생해서 세부적인 조절은 해야하지만)

한때는 디지털 배우가 기존의 배우들에게 위협을 줄거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제는 디지털 배우의 더 세밀한 표현을 위해 전문배우들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기존 배우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린 셈이죠.

물론 자신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드러낼수는 없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엔딩 크레딧에 뜨는 이름만 알아도 배우나 스탭의 정보를 잘 알수 있으니..

골룸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같은 경우는 아예 모션 캡처 배우 양성소를 차렸다고 하죠..

 

뭐.. 이번에 나오는 툼레이더가 툼레이더 초창기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키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기념비적인 프랜차이즈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합니다.

아.. 근데 이게 pc로 나오든가??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