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 드라마에서 보이는 아이돌들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2.그리고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드라마를 끌고 나가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특히 주인공 두분이서 펼치는 쫓고쫓기는 연기대결보다 박근형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사투리 속에 느껴지는 가벼움이 아니라 대사 속에서 느껴지는 진중함이 박근형씨의 연기력에 플러스가 되

 

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게리 올드만이 운동선수들이 외국 영화판을 판치는 것에 대한 풍자를 우리나라 아이돌에 빗대어 올린 것을 보았는데요.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

그 와중에 젊은 배우들이 아닌 중견배우들을 내새워 순수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것을 보면서 역시 연기는 연기자가 해야 제맛이죠 ^^

 

말도 안되는 스토리를 젊은 배우들을 통해 메꿀려는 드라마가 아니라 어느정도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을 통해 완성된 드라마를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