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격 패턴에 공격을 미리 알려주는 알림만 없어도 난이도는 급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일반 몬스터의 경우 일반 공격의 경우에는 미리 알려주는 동작이 없습니다.

모션이 있긴 있지만, 그냥 유저 입장에서는 노모션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서 그냥 맞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데미지가 좀 높은 강력한 공격에 대해서는 모션딜이 길어서 보고 피할수 있죠

 

보스나 네임드 몬스터의 경우, 알림글이나 일반 몹처럼 모션딜이 길어서 그냥 몇번 헤딩하다 보면 잔기술은 맞을때가 있어도

큰기술은 맞을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닥딜딜딜딜딜딜을 위치면서 딜딜딜딜 하지 않은 이상은요..

 

만약 보스나 네임도 몬스터의 모든 기술에 대해서 먼저 알려주는 기능(대사, 특정 모션)이 없다면 난이도는 급상승할겁니다.

한방 데미지의 기술의 데미지를 낮춘다고 해도 말이죠,

 

생각해보면 사람들과의 pvp 와 비슷하게 흘러갈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게임상에서 누가 '난 지금 이런 기술을 쓴다!' 라고 채팅치면서 쓰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보유한 스킬 중에서 랜덤하게 골라서 쓰는것인데

몹한테도 대사나 선모션 같은 미리 알려주는 걸 없앤다면 전투가 매번 사람들하고 비슷해지겠죠(물론 그만큼 몹의 스킬이 많을 경우죠 -_-;)

 

뭐.... 결론은 공격을 미리 알려주는 알림 형식만 없어도 난이도는 급상승하지만, 뭔가 재미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