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본 이후 다른 클래스로 다시 2회차 3회차를 달리려고 했음.
각 클래스마다 성격도 다르고 npc랑 주고받는 대사도 달라서 말이죠.
마법사 끝낸 후, 수도사를 달리는데 액트 1 초반부부터 급지루해지더니
액트1 중반쯤 되니까 그냥 다 집어치우고 싶어짐;;
결국 때려치고 마법사로 악몽 난이도나 돌아볼까 하고 마법사로 했는데 이건 액트 1 케인 구출하는 미션에서 걍 GG... 재미없ㅋ엉ㅋ
스카이림은 첫 시작때부터 한 캐릭터로 무려 1200 시간 약간 못미치게 달렸는데도 안질리던데;; 블앤소 3차 클베때문에 멈춘거지...
예전에 디아2를 도대체 어떻게 질리지도 않고 거의 2년 넘게 미친듯이 파고들 수 있었을까...
환불 어떻게 안될까염 'ㅅ'ㅋ
예아~ 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차가운 도시 남자...
저는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은 엔딩 보고서도 바로 2회차 3회차 반복해서 달려도 절대 질리지 않고 재미있더군요.
대표적으로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나이츠 시리즈, 엘더스크롤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콜오브듀티 4 모던워페어, 바이오쇼크1, 세인츠로우2, 플레인스케이프토먼트, 디아블로2(12년 전 그 당시에는 그랬음), 스플린터셀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 제이드엠파이어, 워크래프트 3 싱글미션, 하프라이프 시리즈, 드래곤에이지 시리즈, 매스이펙트 1탄 2탄(3은 언급해선 안됨!!)... 등등...
플레이 재개한다면 수도사는 중단하고 악마사냥꾼으로 달려야 겠네요.
수도사를 첫회에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마법사를 한 이후에 수도사를 하려니 도저히 못해먹겠음...
아 당분간 밀렸던 왕좌의 게임 시즌2와 워킹데드 시즌2를 보며 정신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