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 그것도 단독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아는 형과 같이 보러 갔습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밥먹고 있어 배우들을 보지 못했는데 안에 들어가서 팝콘을 사면서 기다리는데 바로 옆으로 장동건하고 판빙빙하고 죠하고 김인권 배우들이 들어가는데 역시 장동건님의 기럭지와 핫 페이스는 여전하시더군요.

 

머 어찌됬든...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개인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았던 저로서 엄청 기대를 하고 보았습니다.

 

평을 내리자면 흐음.... 태극기는 자연스러운 감동과 뒷 여운을 남기게 했다면... 마이웨이는 머랄까 억지로 감동을 이끌어내려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강제규 감독 이제는 전쟁영화말고 다른 장르의 영화를 시도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