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이시(일본)=AP/뉴시스】지난 3월 11일 일본 이와테현 항구도시 가마이시에서 이와테 도카이신문의 지바 도야 기자가 카메라를 쥔 채 쓰나미에 떠밀려가고 있다.

쓰나미가 밀려올 때 인근 오와타리강에서 취재를 하고 있던 도야 기자는 자신을 덮친 쓰나미에 30m 가량 쓸려갔으나 얼굴에 약간의 상처와 멍만 남은 채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