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했는데 나름 재미있더군요.

남자라면 쫓기는 1등보단 쫓아가는 꼴지를! ...??

스탯은 경쟁에 올인....

덕분에 굉장히 느긋한 레이싱을.....

꼴지로 한바퀴 돌고 두 바퀴째부터 체이싱과 박차를 이용한 대 역전극..... 이라지만....

현실은....

실력차가 조금만 나면 박차를 써도 체이싱을 못 할 정도로 거리가 떨어져서 안습....

남들은 직선 구간에서 박차를 쓰며 스퍼트 올리는데 혼자 코너링 구간에서 박차 + 체이싱으로 스퍼트 올리는...
(직선보다 코너링이 체이싱 하기가 쉽더군요. 정면보다 측면이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아님 단순 체감 효과인지...)

檢而不陋 華而不侈

의욕만 앞서는 5년차 초보 기획자. 늘어난건 뱃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