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이 있다. 'Where the hell is ... Matt?'이라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신비한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재미있는 것은 춤을 추는 동작은 비슷한데 배경이 모두 다르다는 것. 팔과 다리를 쉴 새 없이 흔들면서 같은 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한다. 춤을 추는 모습 아래로는 춤을 추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자막이 나온다.
이 동영상은 '맷(Matt)'이라는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그때그때 자신의 모습을 찍어 만든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행을 한 곳이 한둘이 아니다. 2006년에만 6월까지 29개국을 돌았다고 한다.
다만 저렇게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에 갈때 마다 그 나라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고 특유의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후... 저 사람이 저보다 한발 앞 섰군요.
저 만 저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닌가 보네요..
아직 학생이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못했지만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저런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
---
좀 퍼갈게요. 후후...
2006.07.01 23:43:26 (*.79.253.29)
혁명가의 삶
--
만약 춤을 추게 된다면... wow의 휴먼 남자의
그 춤을 출 생각...+_+
2006.07.02 00:15:49 (*.98.137.123)
sinal5
한국이 없는것에 좀 아쉬움 그렇게 보면 한국은 국가적인 특징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2006.07.02 00:45:00 (*.155.75.80)
Zenon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나라의 문물을 알리고 개발하는데 우리자신이 얼마나 소홀히 했는지 뼈저리게 느끼지요.
그냥 문화재만 보존하는것이 아니라, 그 주변을 문화재에 맞추어 가꾸는 테크닉이 우리나라에는 없어요.
예를들어 수원 화성 주변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죠. 그 특색없는 콘크리트 건물들...
2006.07.02 00:45:44 (*.155.75.80)
Zenon
우리나라에서 관광 자원 개발에 대한 마인드는 '경치좋은 곳에 갈비집과 러브호텔'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곳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