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전자레인지 시간 디스플레이 공간에 "메롱" 이라고 쓰여있더군요.
이게 돌았나 싶어서 조작을 하는데 말을 안듣고 계속 이상한 텍스트를 쓰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읽어보니까 이게 원래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여자사람이었는데 사악한 마법사의 마법에 걸려서 전자레인지가 된거레요 구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꿈속의 어머니에게 제가 또 그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잘해보거라."

..............;;;
근데 생각해보니 그 여자애 말투가 참 귀여웠던거 같아요 ㅇㅇ